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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기조강연
주제세션1
주제세션2
특별세션
과학관 공간 경험의 확장
일시 : 2026.10.23.(금) 14:00~16:00 장소 : 사이언스홀
좌장 : 박영신 (조선대학교 교수)
코타로 나카오 (Kotaro NAKAO)
일본과학미래관
과학 커뮤니케이터 / 전시 디렉터
놀이로 만든 퀀텀컴퓨팅: 새로운 전시 디자인

Making Quantum Computers Playable: Designing a transformative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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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Miraikan(일본 국립미래과학관)은 복잡하고 첨단화된 과학기술을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양자 컴퓨팅은 과학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가장 다루기 까다로우면서도 매력적인 주제 중 하나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Miraikan에서는 신규 상설 전시인 '양자 컴퓨터 디스코(Quantum Computer Disco)' 를 기획했습니다. 이 전시의 핵심 프로그램인 ‘양자 컴퓨터 DJ’에서는 관람객이 DJ처럼 음악 트랙을 직접 조작하며 양자 컴퓨팅의 핵심 개념을 즐겁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양자 컴퓨터라는 낯선 개념을 쉽게 풀어내기 위해 다채롭고 독창적인 접근 방식을 도입하였습니다.

또한 전시와 연계하여 전문가와의 대화형 토크 프로그램, 양자 컴퓨팅 테마의 보드게임 등을 결합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추진했습니다. 본 강연에서는 이러한 실무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복잡한 주제를 전달할 때 '놀이(Play)' 요소를 활용하는 것의 강점과 그 효과성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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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

· 2022년 ~ 현재 : Miraikan (일본 국립미래과학관) 과학 커뮤니케이터
· 2026년 : 상설 전시 ‘Digitally Natural - Naturally Digital’ 리뉴얼 기획 및 연구
· 2026년 : ASTC(세계과학관협회) 2026 ‘양자 컴퓨터 디스코’ 라이트닝 토크 및 포스터 발표
· 2025년 : 상설 전시 ‘양자 컴퓨터 디스코(Quantum Computer Disco)’ 기획 및 연구
· 2025년 : ECSITE(유럽과학관협회) 2025 ‘양자 컴퓨터 디스코’ 발표
· 2024년 : 문부과학성(MEXT) 학습 포스터 ‘우리 집 한 장의 과학기술: 양자와 양자기술’ 감수 팀 참여
· 2023년 : 기획전 ‘Mirai can NOW5: 생성형 AI가 이를 재현할 수 있을까? 언어를 넘어선 전문 기술’ 기획 및 연구
· 2018년 ~ 2022년 : NEC Corporation (엔지니어) 정부 기관용 특수 광학 센서 및 카메라 시스템 개발 담당

박두산
넥슨뮤지엄
관장
게임은 무엇을 보존해야 하는가

What Should We Preserve in 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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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게임 아카이브에서 고려해야 할 세 가지 층위

객체 - 게임을 구성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실행 환경과 같은 물질적 기반으로, 전통적인 아카이브가 가장 먼저 다루어 온 영역

상호작용 - 게임은 플레이어의 행동과 선택을 통해 완성되는 매체로, 게임이 플레이어와 어떤 방식으로 상호작용하는가 역시 중요한 아카이브의 대상

관계 - 게임의 본질적인 경험이 다른 플레이어와의 협력/경쟁, 혹은 공동체와 메타플레이를 통해 이루어지기에 이러한 사회적 관계 역시 함께 기록해야 할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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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

· 2024-현재 : 넥슨스페이스 넥슨뮤지엄 관장
· 2017-2024 : 넥슨스페이스 넥슨뮤지엄 전시팀장
· 2013-2015 : 엔엑스씨 브랜드홍보본부 브랜드홍보팀장
· 2008-2013 : 넥슨코리아 인재교육팀 대리

김종헌
국립중앙과학관
공업연구사
아날로그 체험과 디지털 정보의 교차: '피직스 랩'의 성찰에서 화학·생물 융합 공간으로

Intersection of Analog Hands-on and Digital Information: Reflections on 'Physics Lab' and Fusion in Chemistry & Biology Sp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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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피직스 랩(2025)'은 전시 체험의 디지털을 배제하고 물리 현상을 아날로그로 재현하되, 정보 전달 패널은 100% 영상 콘텐츠로 구성한 공간입니다. 본 발표에서는 이러한 매체 분리 시도가 남긴 시사점을 공유합니다. 나아가 물리적 재현에 한계가 있는 화학·생명과학 분야의 특성을 반영해, 피직스 랩의 성찰을 바탕으로 추진 중인 아날로그·디지털 융합 전시관 구축 방향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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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

· 2023-현재 국립중앙과학관 공업연구사
· 2018-2022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