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국제과학관심포지엄

크리스토퍼 넬슨

과학기술센터 협회
회장

인공지능(AI)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특히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급속한 부상과 함께—과학관은 사회가 이 혁신적인 기술을 이해하고, 참여하며, 영향을 미치는 방식을 형성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이번 기조연설에서 크리스토퍼 넬슨은 과학관이 어떻게 AI에 적응할 뿐만 아니라 세 가지 상호 연결된 역할을 통해 AI의 미래를 적극적으로 형성할 수 있는지 탐구할 것입니다:

1) AI와의 혁신: 전시, 경험, 운영의 향상
과학관이 어떻게 AI를 활용하여 관람객에게 더욱 개인화되고, 몰입감 있으며, 효율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까요—동시에 윤리적 기준을 유지하고, 투명성을 보장하며, 직원들이 이러한 변화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말입니다. 기조연설에서는 새로운 사례들과 향후 구현 가능성을 제시할 것입니다.

2) AI 리터러시와 미래 준비 역량 구축
과학관은 AI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모든 연령대의 학습자들에게 AI의 능력과 한계를 이해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며, AI가 강화된 미래를 탐색하고 형성할 수 있는 자신감을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여기에는 청소년들을 새로운 직업 경로에 대비시키고 성인들의 전환을 지원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3) 공동체 역량 강화: AI를 위한 시민 플랫폼으로서의 박물관
박물관은 공공 대화, 숙의, 공동 창작을 위한 신뢰받는 공간 역할을 하여 공동체가 AI의 설계, 관리, 배치 방식에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기조연설에서는 미국 국립과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ASTC가 개발 중인 새로운 분류 체계를 포함하여, 박물관이 AI에 대한 포용적이고 영향력 있는 참여를 촉진할 수 있도록 돕는 노력들을 조명할 것입니다.

연설 전반에 걸쳐 넬슨 씨는 오늘날 과학관이 직면한 이중적 과제를 강조할 것입니다: AI의 창조적 가능성을 포착하는 동시에 형평성, 포용성, 공공 신뢰를 보장해야 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전 기술 변혁의 교훈을 바탕으로, 그는 공동체의 필요를 중심에 두고 과학관을 AI 시대의 필수적인 시민 및 교육 인프라로 격상시키는 적응적 전략을 주장할 것입니다.

크리스토퍼 넬슨

과학기술센터 협회
회장

(현) 과학기술센터협회(ASTC) 회장 겸 CEO
(현) 블룸버그 자선재단 퍼실리테이터 및 전문가
(전) ASTC 최고운영책임자(COO)
(전)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개방형 혁신 부국장
(전) 미국 과학공학축제 콘텐츠 디렉터
(전) 조지타운대학교 공익과학프로그램 프로그램 디렉터
(전) 일리노이 조이닝 포시스 프로그램 설계자 및 프로젝트 디렉터
(전) X PRIZE 재단 콘텐츠 프로듀서
(전) 임팩트 센터 프로그램 디렉터
(전) 워싱턴 DECA 자원 관리자

크리스토퍼 넬슨

과학기술센터 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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