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rich Kernbach

Deutsches Museum,
Head of Exhibitions and Collections

과학 박물관은 과학 및 기술계의 빠른 발전과 새로운 업적을 계속 반영해야 한다는 난관을 겪습니다. 디지털 전환은 다양한 수준에서 우리 기관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우리 소장품(일부는 매우 큰)을 완전히 디지털화하는 것은 커다란 난관이지만 동시에 이들 물품을 다루고 연구하는 데 대한 완전히 새로운 시각을 열어 줍니다. 어디서든 볼 수 있다는 건 완전히 새로운 관객 그룹을 목표로 삼을 수 있으며, 소장품에 대한 학술 활동도 활발해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교육 분야에서는 새 디지털 기술에 대해 적절하게 준비된 정보를 내놓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동시에 이러한 기술을 적용하면서 생긴 사회적인 변화에 대응하고 이를 논의하는 것 또한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근래 독일 박물관(Deutsches Museum)은 연구와 교육 모두에서 디지털 전환에 따른 난관과 씨름했습니다. 제 발표에서는 저희 연구 활동에서 뽑은 몇 가지 예를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본(Bonn) 지부의 디지털 전환과 뉘른베르크 지부의 설립 과정을 살펴 보면서 복잡한 문제를 전달하기 위해 저희가 한 노력과 이러한 문제의 사회적, 윤리적 영향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Ulrich Kernbach

Deutsches Museum,
Head of Exhibitions and Collections

베를린 자유대학교(Freie Universität Berlin)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1991년에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1996년 10월부터 1997년 10월까지 그는 Ecole National Supérieure de Chimie de Paris의 유럽 위원회의 Marie Curie – 연구자 이동성 프로그램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재직했습니다.
그는 1997년 독일 박물관에 입사하여 유럽 프로젝트 및 국제 협력 조정을 담당했습니다.
2010년부터 그는 독일 박물관의 전시 및 컬렉션 책임자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Ulrich Kernbach

Deutsches Museum,
Head of Exhibitions and Collections